숲노리누리협동조합(이하 숲노리누리)이 SK임업이 가꾼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 창출, 숲체험-교육 활성화,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섭니다.

이에 따라 지난 9월 23일 서울 강서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SK임업, 한국임업진흥원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.

공모전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▲실행 계획 ▲사회적 가치 파급력 ▲지속가능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, 그 결과 숲노리누리협동조합 포함 4개의 사회적 기업이 숲체험-교육 및 목재교구 제조 아이디어로 채택됐습니다.

숲노리누리는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2000명 이상의 이용객 유치를 목표로 하며, 이 중 절반 이상은 장애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이동 취약계층에게 숲체험-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 또한, 지역 주민, 마을공동체 등과 적극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등의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계획입니다.